칫솔질을 잘하면 건강해지고, 잘못하면 병에 걸립니다. 칫솔질의 올바른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칫솔질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칫솔질은 우리가 매일 하는 일상적인 행위지만, 잘못하면 치아와 잇몸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올바르게 하면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치아를 깨끗하고 밝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칫솔질을 잘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칫솔질에 필요한 도구는 무엇일까요?

칫솔질에 필요한 도구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바로 칫솔, 치약, 치간칫솔입니다. 이 세 가지 도구를 어떻게 고르고 사용하는지가 칫솔질의 성공 여부를 결정합니다.



칫솔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

칫솔모의 형태 : 칫솔모의 형태는 끝부분이 평평하게 잘린 미세모가 좋습니다. 미세모는 세균막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잇몸을 자극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끝부분이 뾰족하게 생긴 모나미모는 세균막을 제대로 닦지 못하고, 잇몸을 상처입힐 수 있습니다.

칫솔모의 개수 : 칫솔모의 개수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칫솔모가 많으면 접촉면적이 넓어져서 세균막을 잘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으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적당한 밀도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칫솔머리의 크기 : 칫솔머리의 크기는 작을수록 좋습니다. 작은 칫솔머리는 구석구석 잘 닦을 수 있으며, 구강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큰 칫솔머리는 닦기 어려운 부위를 놓칠 수 있으며, 구강 내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칫솔대의 형태 : 칫솔대의 형태는 연필처럼 생긴 것이 좋습니다. 연필처럼 생긴 칫솔대는 손에 잘 맞고,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오돌도돌하게 생긴 칫솔대는 손에 잘 맞지 않고, 힘을 주기 쉽습니다. 힘을 주면 치아와 잇몸에 압력이 가해져서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치약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

불소의 함량 : 불소는 충치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성분입니다. 불소는 치아의 구조를 단단하게 하고, 세균의 활동을 억제합니다. 그러므로, 치약에는 반드시 불소가 들어있어야 합니다. 불소의 함량은 ppm이라는 단위로 표시됩니다. 일반적으로 950ppm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러나, 충치가 자주 생기거나, 나이가 들어서 뿌리가 드러나거나, 단 것을 자주 먹는 경우에는 1450ppm 정도가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품의 양 : 거품은 칫솔질할 때 깨끗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거품이 많으면 오히려 칫솔질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거품이 많으면 칫솔모가 미끄러져서 세균막을 제대로 닦지 못하고, 입안이 건조해져서 구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품이 적당히 나는 치약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거품이 나는 성분은 소디움 라우릴 서페이트라고 하는데, 이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치약을 찾아보세요.

향과 맛 : 향과 맛은 칫솔질할 때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그러나, 향과 맛이 너무 강하면 오히려 입안의 pH를 깨뜨려서 세균의 번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향과 맛이 강하면 음식의 맛을 느끼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향과 맛이 적당한 치약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치간칫솔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

치간칫솔은 우리가 잘 사용하지 않는 도구입니다. 그러나, 치간칫솔은 칫솔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치간칫솔은 치아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막을 제거해줍니다. 이 부분은 일반적인 칫솔로는 닦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치간칫솔을 사용해야 합니다.

치간칫솔의 크기 : 치간칫솔의 크기는 치아와 치아 사이의 구멍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너무 작으면 제대로 닦지 못하고, 너무 크면 잇몸을 다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과의사나 치과 위생사에게 자신에게 맞는 치간칫솔의 크기를 추천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간칫솔의 사용법 : 치간칫솔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에 구멍이 있는 곳을 찾아서, 치간칫솔을 부드럽게 밀어 넣고, 앞뒤로 움직이면서 닦아주면 됩니다. 그러나, 너무 세게 밀거나 당기거나 하지 마세요. 잇몸이 다치거나 출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간칫솔은 한 번 사용하면 세균이 붙을 수 있으므로, 꼭 물로 헹구고 건조시킨 후 보관하세요.



칫솔질 방법은 어떻게 할까요?

칫솔질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회전법이라고 합니다. 회전법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합니다.

  1. 칫솔을 연필처럼 잡고, 칫솔모의 끝부분을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에 45도 각도로 대고 부드럽게 압력을 주세요.
  2. 칫솔을 앞뒤로 10번 정도 회전시키면서 치아와 잇몸을 닦아주세요.
  3. 한 개의 치아를 닦은 후에는 칫솔을 떼어서 다음 치아에 45도 각도로 대고 반복하세요.
  4. 이렇게 상악과 하악의 모든 치아를 닦은 후에는 앞니의 안쪽 면과 씹는 면도 같은 방법으로 닦아주세요.
  5. 마지막으로, 치간칫솔을 사용해서 치아와 치아 사이를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칫솔질 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물로 헹구지 마세요 : 물로 헹구면 치약에 들어있는 불소가 씻겨져서 효과가 감소합니다. 그러므로, 물로 헹구지 말고, 입안에 남은 거품을 뱉어내세요.
  • 입안 검사를 하세요 : 입안 검사란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입안 상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입안 검사를 하면, 칫솔질이 잘 되었는지, 잇몸이 붓거나 출혈하는 곳이 없는지, 이상한 점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상한 점이 있다면, 즉시 치과에 방문하세요.
  • 칫솔을 관리하세요 : 칫솔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칫솔질 후에는 반드시 물로 헹구고, 건조한 곳에 세워서 보관하세요. 또한, 3개월마다 새로운 칫솔로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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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칫솔질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칫솔질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도구와 방법으로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야 합니다. 칫솔질을 잘하면,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치아를 깨끗하고 밝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칫솔질을 잘못하면, 치아와 잇몸에 해를 끼치고, 치과에 자주 가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하고, 실천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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