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는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1년을 24등분한 것으로, 농사와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날들입니다. 24절기 중 가을절기는 입추부터 소설까지 6개의 절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가을절기의 각 절기의 뜻과 의미, 관련된 속담과 풍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24절기, 입추
입추는 양력 8월 7일 또는 8일경이며, 태양이 황경 135도에 위치하는 시기입니다. 입추란 ‘가을이 들어오다’라는 뜻으로, 여름의 무더위가 꺾이고 가을의 기운이 시작되는 절기입니다.
입추에는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고, 곡식과 과일이 잘 자라고, 풀과 나무가 싱싱하게 푸르른 시기입니다. 그럼 입추와 관련된 속담과 풍속은 어떤것이 있나요?
입추에 백로가 날아간다: 백로란 백조를 의미하는데, 입추에 백조가 남쪽으로 이동한다는 말입니다. 비유적으로 세월이 흘러가고 변화가 일어난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입추에 쌀은 고와야 한다: 쌀은 입추에 수확하기 좋은 때라는 뜻으로, 일을 할 때 적절한 시기를 잘 골라야 한다는 교훈으로 쓰입니다.
입추에 김장하면 배추가 썩는다: 김장은 보통 동지 전후에 하는데, 입추에 하면 너무 일찍해서 배추가 상한다는 말입니다. 비유적으로 시기를 잘못 맞춰서 역효과를 낳는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입추의 제철 음식으로는 수박, 참외, 복숭아, 토마토, 오이 등의 여름 과일과 야채가 있습니다. 또한 입추에는 복날이 있는데, 복날에는 호박죽이나 호박전을 먹거나 호박잎을 달아 목욕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24절기, 처서
처서는 양력 8월 23일 또는 24일경이며, 태양이 황경 150도에 위치하는 시기입니다. 처서란 ‘열대우리에서 벗어나다’라는 뜻으로, 태양의 황경이 열대우리를 넘어서고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는 절기입니다.
처서에는 곡식과 과일이 잘 익어가고, 풀과 나무가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처서와 관련된 속담과 풍속에는 어떤것이 있나요?
처서에 백로가 날아온다: 처서에는 백조가 북쪽으로 이동한다는 말입니다. 비유적으로 세월이 흘러가고 변화가 일어난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처서에 쌀은 고와야 한다: 쌀은 처서에 수확하기 좋은 때라는 뜻으로, 일을 할 때 적절한 시기를 잘 골라야 한다는 교훈으로 쓰입니다.
처서에 김장하면 배추가 썩는다: 김장은 보통 동지 전후에 하는데, 처서에 하면 너무 일찍해서 배추가 상한다는 말입니다. 비유적으로 시기를 잘못 맞춰서 역효과를 낳는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처서의 제철 음식으로는 수박, 참외, 복숭아, 토마토, 오이 등의 여름 과일과 야채가 있습니다. 또한 처서에는 백중이 있는데, 백중은 음력 7월 15일로 중원제라고도 합니다. 백중에는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거나 복을 빌거나 악귀를 쫓는 풍습이 있습니다.
24절기, 백로
백로는 양력 9월 7일 또는 8일경이며, 태양이 황경 165도에 위치하는 시기입니다. 백로란 ‘백조가 날아오다’라는 뜻으로, 가을의 중기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백조와 기러기 등의 겨울새들이 날아오는 절기입니다.
백로에는 곡식과 과일이 잘 익어서 수확하기 좋고, 풀과 나무가 화려하게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그럼 백로와 관련된 속담과 풍속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백로에 제비가 날아간다: 백로에는 제비와 같은 여름새들이 남쪽으로 떠난다는 말입니다. 비유적으로 세월이 흘러가고 변화가 일어난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백로에 쌀은 고와야 한다: 쌀은 백로에 수확하기 좋은 때라는 뜻으로, 일을 할 때 적절한 시기를 잘 골라야 한다는 교훈으로 쓰입니다.
백로에 김장하면 배추가 썩는다: 김장은 보통 동지 전후에 하는데, 백로에 하면 너무 일찍해서 배추가 상한다는 말입니다. 비유적으로 시기를 잘못 맞춰서 역효과를 낳는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백로의 제철 음식으로는 포도, 배, 사과, 감, 단감 등의 가을 과일과 야채가 있습니다. 또한 백로에는 추석이 있는데,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한가위라고도 합니다. 추석에는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거나 송편을 만들거나 달을 보거나 감사를 드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24절기, 추분
추분은 양력 9월 23일 또는 24일경이며, 태양이 황경 180도에 위치하는 시기입니다. 추분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다’라는 뜻으로, 가을의 하절점으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밤이 길어지고, 풀과 나무가 점점 말라가는 절기입니다.
추분에는 곡식과 과일이 잘 익어서 수확하기 좋고, 풀과 나무가 화려하게 단풍이 들고, 산과 들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그럼 추분과 관련된 속담과 풍속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추분에 제비가 날아온다: 추분에는 제비와 같은 여름새들이 남쪽으로 돌아온다는 말입니다. 비유적으로 세월이 흘러가고 변화가 일어난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추분에 쌀은 고와야 한다: 쌀은 추분에 수확하기 좋은 때라는 뜻으로, 일을 할 때 적절한 시기를 잘 골라야 한다는 교훈으로 쓰입니다.
추분에 김장하면 배추가 썩는다: 김장은 보통 동지 전후에 하는데, 추분에 하면 너무 일찍해서 배추가 상한다는 말입니다. 비유적으로 시기를 잘못 맞춰서 역효과를 낳는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추분의 제철 음식으로는 포도, 배, 사과, 감, 단감 등의 가을 과일과 야채가 있습니다. 또한 추분에는 한로가 있는데, 한로는 음력 9월 9일로 중얼제라고도 합니다. 한로에는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거나 산에서 채소나 약초를 캐거나 국화주를 마시거나 머리에 국화꽃을 꽂는 풍습이 있습니다.
24절기, 한로
한로는 양력 10월 8일 또는 9일경이며, 태양이 황경 195도에 위치하는 시기입니다. 한로란 ‘한기가 오다’라는 뜻으로, 가을의 말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밤이 길어지고, 풀과 나무가 점점 말라가고, 산과 들이 붉게 물들고, 겨울새들이 날아오는 절기입니다.
한로에는 곡식과 과일이 잘 익어서 수확하기 좋고, 풀과 나무가 화려하게 단풍이 들고, 산과 들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그럼 한로와 관련된 속담과 풍속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한로에 제비가 날아간다: 한로에는 제비와 같은 여름새들이 남쪽으로 떠난다는 말입니다. 비유적으로 세월이 흘러가고 변화가 일어난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한로에 쌀은 고와야 한다: 쌀은 한로에 수확하기 좋은 때라는 뜻으로, 일을 할 때 적절한 시기를 잘 골라야 한다는 교훈으로 쓰입니다.
한로에 김장하면 배추가 썩는다: 김장은 보통 동지 전후에 하는데, 한로에 하면 너무 일찍해서 배추가 상한다는 말입니다. 비유적으로 시기를 잘못 맞춰서 역효과를 낳는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한로의 제철 음식으로는 포도, 배, 사과, 감, 단감 등의 가을 과일과 야채가 있습니다. 또한 한로에는 상강이 있는데, 상강은 음력 10월 10일로 상원제라고도 합니다. 상강에는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거나 산에서 채소나 약초를 캐거나 동지물을 마시거나 머리에 동백꽃을 꽂는 풍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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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중 가을절기는 우리의 생활과 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24절기 중 가을절기에는 다양한 제철 음식과 전통 행사가 있습니다. 24절기 중 가을절기에는 복날이나 추석, 백중, 한로, 상강 등의 날들을 기념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24절기 중 가을절기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요를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