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시 필수코스인 공항면세점! 저 역시 이번 여름휴가때 다녀왔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술 중 하나인 위스키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가성비 좋은 10만원 이하 ~ 100만원 이상까지의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들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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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는 어떤 맛인가요?
위스키는 보리나 밀 등 곡물을 발효시켜 증류시킨 후 오크통에 숙성시켜서 만든 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40도 전후의 도수 높은 술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서양에서는 칵테일 베이스로도 많이 쓰이고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 같은 경우엔 고급술로 여겨지고 있답니다.
10만원 이하의 저렴한 위스키로는 뭐가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니워커 블랙라벨과 발렌타인 12년산을 좋아하는데요, 두개 모두 15달러 내외로 구입가능하답니다. 한국돈으로 약 2만원 정도죠! 하지만 이 둘보다는 조금 더 비싼 맥캘란 시리즈들이 훨씬 풍미가 좋아요. 18년산부터는 25달러 내외로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30만원 미만의 괜찮은 위스키는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인 글렌피딕이에요. 16년산까지는 35달러 내외로 구할 수 있고 21년산 부터는 70달러 내외로 구하실 수 있어요. 물론 돈 좀 더 보태면 다른 유명한 위스키들도 많지만 입문용으로는 이만한게 없답니다.
50만원 미만에선 어떤걸 사야할까요?
발렌타인 17년산(70달러), 로얄살루트 21년산(100달러), 시바스리갈 18년산(60달러)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무래도 5-60만원 선에서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산(65달러)만한게 없어요. 약간 달달한 향이 나면서 부드러운 목넘김이 일품이랍니다.
80만원 선의 최고급 위스키는요?
가장 대표적인건 단연 달모어 입니다. 58%라는 엄청난 도수지만 그만큼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을 자랑하는데요, 500ml 한병에 200달러 내외로 형성되어있습니다. 국내 백화점에서도 60만원에 가까운 가격이니 확실히 저렴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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