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갈 때 필수 관문이죠~ 바로 공항에서의 입국심사입니다. 해외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일수록 긴장하게 되는데요, 특히나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더더욱 신경쓰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한국인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실수들을 많이 할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입국심사시 왜 나한테 자꾸 물어보는거죠?
가장 대표적인 실수 중 하나죠. 바로 영어실력 부족과 관련되어있는 문제입니다. 여행객 입장에서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자신에게 화가 날수도 있지만, 심사관 입장에서는 한명의 외국인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이면 꼬치꼬치 캐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땐 당황하지 말고 최대한 당당하게 대답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I’m from Korea”라고 하면 대부분 통과시켜줍니다. 그리고 여권상 이름과 동일한지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스펠링 하나하나 틀리지 않게 발음해야하며, 만약 틀리게 말했다면 다시 말해달라고 요청하세요.
한국인이라는걸 어떻게 증명하나요?
두번째로는 체류기간 및 목적 등을 물어봤을 때 답변을 잘못하는 경우입니다. 이 역시 짧은 영어실력 탓이지만, 간혹 관광비자임에도 불구하고 워킹홀리데이 비자처럼 길게 말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출입국 신고서 뒷면에 서명란이 있는데, 이것을 안하거나 빈칸으로 두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니 반드시 채워넣어야 합니다.
여권만료일이 지났는데 괜찮을까요?
마지막으로는 만료일을 넘기는 경우입니다. 최근 5년 이내에 2회 이상 출국기록이 있다면 유효기간이 지났더라도 문제없이 입국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새로 발급받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자료 링크
해외 입국자 큐코드, 이제는 큐코드 없이 한국 입국 가능한 국가는?
태국(Thailand)에 입국시 필요한 서류 (최신정보 포함)
미국 여행갈때 필요한 서류, i-94, ESTA 비자, CDC서약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