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 과목별 3등급 커트라인, 역대급 난이도에 ‘절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어요!
이번 수능은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어는 역대급 난이도를 기록했고, 수학은 이과생에게 유리한 출제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그렇다면, 각 과목별 3등급 커트라인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어 영역
국어 영역은 킬러 문항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지문의 길이가 길고 난이도가 높아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화법과 작문 선택과목은 원점수 70점 밑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언어와 매체 선택과목도 70점 내외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화법과 작문 72점, 언어와 매체 71점과 비교하면 10점 이상 하락한 것입니다.
수학 영역
수학 영역은 확률과 통계 과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지만, 미적분 과목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확률과 통계의 3등급 커트라인은 71점 내외로 예상되며, 미적분 3등급 커트라인은 68점 내외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확률과 통계 71점, 미적분 73점과 비교하면 소폭 하락한 것입니다.
영어 영역
영어 영역은 지난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3등급 커트라인은 원점수 70점 내외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 3등급 비율(48.66%)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과탐 영역
과탐 영역은 표준점수 최저~최고점 차가 지난해에 두 배까지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해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11점에 달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벌어진 것입니다.
잠깐! 관련자료 함께 읽어보세요!
2024년 수능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작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
마무리
이번 수능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국어는 역대급 난이도를 기록했고, 수학은 이과생에게 유리한 출제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이에 따라 재학생들은 수시 전략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24학년도 수능 과목별 3등급 컷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자신의 성적을 잘 파악하여 합격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