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인 “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자주 씹고 삼키는 풍선껌은 부모를 난처하게 만드는데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머리카락에서 껌을 제거하는 방법?
먼저 얼음으로 껌을 굳히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식용유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오일리해서 잇몸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지만, 두피에 너무 많이 바르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
세 번째 방법은 마요네즈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에 붙은 껌에 마요네즈를 듬뿍 바르고 10분 정도 기다린 후 빗질하면 쉽게 제거됩니다.
마지막으로 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섞어 껌이 붙은 곳에 뿌린 후 칫솔로 살살 문질러준다.
머리에 껌 붙었어요 ᅲᅲ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때는 정말 난감합니다. 먼저 샴푸 후 컨디셔너를 듬뿍 바르고 다시 헹굽니다. 이렇게 하면 잇몸이 부드러워져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잘 빠지지 않는다면 억지로 떼기보다는 미용실에 가서 잘라내는 것이 가장 좋다. 잘못된 습관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가 껌을 삼켰는데 괜찮나요?
자녀가 껌을 삼킨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기라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성인의 경우 대변으로 배출될 가능성이 높지만 장폐색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껌을 계속 가지고 놀고 뱉지 않는다면 부모가 주의를 기울여야겠죠?
어른들에게는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셔야겠죠? 안전사고 함께 예방해요^^
껌!
껌은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고 재미있는 친구 풍선껌은 불면 불수록 커지고 예쁜 친구
껌은 씹으면 씹을수록 건강하고 스마트한 친구 풍선껌은 불면 불수록 위험하고 곤란한 친구
껌은 씹으면 씹을수록 나의 입 안에서 춤추는 친구 풍선껌은 불면 불수록 나의 얼굴에 붙는 친구
껼따리는 버리면 버릴수록 환경에 해로운 적 풍선껌은 터지면 터질수록 나의 옷에 들러붙는 적
그래서 나는 껌을 씹을 때 적당히 즐기고 버리는 법을 배웠다 그래서 나는 풍선껌을 불 때 조심스럽게 다루고 관리하는 법을 배웠다
나의 입 안에서도 나의 얼굴에서도 나의 옷에서도 환경에서도
껌은 나의 친구이자 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