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라면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준비해야하는데요, 아무래도 직장생활을 오래하다보면 내가 하고싶은 일보다는 해야되는 일들을 많이 하게 되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퇴직 후 새로운 직업을 찾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하지만 어떤걸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죠. 저 또한 그랬어요. 그런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50대에게 적합한 자격증 두 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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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자격증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복지기관에서 근무하며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여러 대상자들에게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정년이 따로 정해져있지 않아서 노후대비로도 좋은 자격증이죠. 특히나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 확충과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있어서 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랍니다.
사회복지사자격증 시험 난이도
사회복지사자격증은 별도의 국가시험 없이 과목이수만으로 취득이 가능한데요, 총 14과목(42학점)을 이수하면 되고 이 중 13과목은 온라인수업이고 1과목은 실습이에요. 고졸학력 이상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대학처럼 정해진 시간에 수업을 듣는 방식이 아니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사회복지사자격증 수강료
수강료는 온라인수업 13과목은 각각 10만원에서 15만원 정도이고, 실습과목은 30만원에서 4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총 비용은 약 20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로 추정됩니다. 이 수업들은 대부분 한달에 한 과목씩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니, 시간적으로도 부담이 적을 것 같아요.
사회복지사자격증 취업처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했다면 취업분야는 무궁무진하답니다. 우선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여성회관, 청소년수련관, 재가복지센터 등등 너무나 많아요. 뿐만 아니라 학교, 병원, 기업체 등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활동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죠. 최근에는 공무원 직렬중 하나로 분류되면서 9급 사회복지직공무원 시험 응시시 가산점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공인중개사자격증
부동산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중개업 분야 역시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요, 주택임대관리회사 설립 허용 법안 통과로 인해 앞으로 더욱 각광받을 예정이라네요. 따라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공인중개사자격증 시험 난이도
공인중개사자격증은 국가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데요, 시험은 매년 3월과 9월에 두 번 치러집니다.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고, 필기시험은 법률, 계약실무, 부동산학 등의 과목을 평가하고, 실기시험은 계약서 작성 등의 업무능력을 평가합니다. 시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하니,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공인중개사자격증 수강료
수강료는 공인중개사 학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10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학원에서는 필기와 실기 모두 강의를 제공하고, 모의고사나 기출문제 등의 자료도 제공해준다고 해요. 물론 독학으로도 준비할 수 있지만, 학원을 다니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인중개사자격증 취업처
공인중개사자격증을 취득했다면 주로 부동산중개업소에서 근무하게 되는데요, 중개업소의 수익은 중개수수료와 임대관리수수료로 이루어집니다. 중개수수료는 매매나 임대 거래가 성사될 때 지급되는 비용이고, 임대관리수수료는 임대주택의 관리를 대행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비용입니다. 이러한 수익은 부동산 시장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과 전문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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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자격증 취득 가이드: 안전한 운전을 위한 첫걸음
이상으로 50대에 시작하면 좋은 자격증 두 가지를 추천해드렸습니다. 저는 이 자격증들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중인데요,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도전에 망설이지 마시고 한걸음씩 나아가보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