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들이 증가하면서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이 센터는 초등학생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나 학원 등을 이용해야 하는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함께 돌봄 서비스를 빨리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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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돌봄서비스란 무엇인가요?
다함께 돌봄서비스란 말 그대로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휴원이 길어지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이럴 때일수록 국가 차원에서 보육 공백을 메워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긴급보육제도를 실시하고 있지만 모든 아동에게 해당되지 않아 사각지대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 바로 ‘다함께 돌봄센터’입니다.
지원대상: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소득수준 무관)
선정기준: 지자체(센터별) 여건에 따라 이용 대상자의 우선순위 마련
다함께 돌봄센터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우선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제출하면 됩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고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라고 하네요. 또한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구라면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2시간 이상 최대 24시간까지 이용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이용을 희망하는 다함께돌봄센터에 전화, 온라인* 등으로 신청
접수기관: 시, 군, 군청
* 정부24 온종일돌봄 원스톱 서비스(www.gov.kr)
다함께 돌봄센터 교육프로그램은 어떤것이 있나요?
기본적으로 숙제지도 및 독서활동, 놀이교실, 문화·예술·체육 활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지역별로 편차가 크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시설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총 250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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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함께 돌봄센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 엄마가 바쁘셔서 할머니 손에 맡겨졌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마다 항상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