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제국’의 주연 배우 김진우가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김진우는 지난 9월 15일 방송된 ‘우아한제국’ 46회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극중 김진우는 장기윤 역을 맡아 냉철한 사업가의 모습부터 서희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오가는 열연을 펼쳐왔습니다.
김진우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충격적이다”, “김진우가 빠지면 드라마가 재미없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진우의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건강 악화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진우는 지난 7월 ‘우아한제국’ 촬영 중 건강 이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진우가 최근 건강상 이유로 ‘우아한제국’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시강, 김진우 하차 후 ‘장기윤’ 역 연기 김진우의 하차 후 이시강이 ‘우아한제국’에 새롭게 합류해 장기윤 역을 연기하게 됩니다. 이시강은 지난 9일 방송된 ‘우아한제국’ 47회에서 장기윤 역으로 첫 등장했습니다.
이시강은 김진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장기윤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진우의 하차는 ‘우아한제국’에 큰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진우는 ‘우아한제국’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이었기 때문입니다.
김진우의 하차 이후 ‘우아한제국’의 시청률이 회복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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