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EV8 GT1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V8 GT1은 기아의 첫 번째 전용전기차 EV6에 이어서 출시될 예정인 준대형급 스포츠 세단으로, 기아의 대표 모델인 스팅어의 후속작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EV8 GT1은 차세대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을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EV8 GT1은 날카로운 LED 헤드라이트와 넓은 그릴, 낮은 높이와 긴 휠베이스, 스포티한 후미등과 디퓨저 등으로 스팅어의 DNA를 잘 이어받았습니다. 또한 트렁크 뚜껑 위에는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공기역학적 효과를 높였습니다. EV8 GT1의 예상모습입니다.
[EV8 GT1]
EV8 GT1은 113.2kWh급 배터리와 450kW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최대 800km의 주행거리와 0-100 km/h까지 3초 이내의 가속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어떤 전기차보다도 우수한 수치입니다. EV8 GT1은 또한 고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여 1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V8 GT1은 2024년 초에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약 7천만원대에서 9천만원대 사이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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