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3등급 성적으로도 인서울 가능할까요? 수험생이라면 이런 질문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사실 대학 입시는 단순한 등급만으로 판가름 나지 않아요. 자신의 강점과 대학의 반영 비율을 잘 활용하면 인서울도 충분히 가능해요! 이제 함께 자세한 전략을 살펴보도록 해요.
Contents
1. 정시 3등급 성적으로 노릴 수 있는 대학은?
먼저, 3등급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대략적으로 나눠보면, 상위 3등급과 하위 3등급에 따라 차이가 나요. 상위 3등급 학생은 백분위 88.9~77%에 해당하며,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같은 중상위권 대학에 도전할 수 있어요. 반면, 하위 3등급 학생은 백분위 77~79 사이로,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등 비교적 지원 가능한 대학이 다소 제한될 수 있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학교들이죠.
성적 등급 | 추천 대학 | 반영 비율 | 유리한 과목 |
상위 3등급 |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 표준 점수 반영 | 수학, 탐구 |
중간 3등급 | 국민대, 서울과기대 | 탐구 한 과목 반영 | 탐구 과목 |
하위 3등급 |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 100분위 반영 | 국어, 영어 |
정시, 상위 3등급 학생이 노릴 수 있는 대학
- 건국대
- 동국대
- 홍익대
정시, 하위 3등급 학생이 노릴 수 있는 대학
- 광운대
- 명지대
- 상명대
각 대학마다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반영 방식의 대학을 골라보는 것이 중요해요.
2. 과목별 전략 – 탐구 과목에서 손해를 덜 보는 법
탐구 과목에서 한 과목만 망친 경우라면, 한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상명대 등은 탐구 과목을 한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으로, 탐구 한 과목에서 아쉽게 성적이 나온 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탐구 한 과목 반영 대학
- 덕성여대
- 동덕여대
- 명지대
- 상명대
하지만, 탐구를 두 과목 모두 반영해야 하는 대학을 고려한다면, 표준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들이 유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표준 점수로 반영할 때는 100분위와 비교해 성적 차이가 덜 나기 때문에 손해를 덜 볼 수 있어요. 표준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으로는 국민대, 서울과기대, 서울교대 등이 있어요.
3. 국어 또는 수학 성적이 낮을 때 유리한 대학은?
인문계 학생의 경우 국어 반영 비율이 높은 학교들이 많기 때문에 국어 성적이 낮으면 지원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성신여대, 숭실대, 건국대 등의 일부 학과는 국어 반영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요. 이런 학교들은 국어 성적이 아쉬운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곳이에요.
국어 반영 비율이 낮은 대학
- 성신여대 (국어 반영 비율 10%)
- 숭실대 (25%)
- 건국대 (25%)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학교가 많아요. 그러나 수학 성적이 낮을 때는 광운대, 국민대와 같이 수학 반영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을 고려할 수 있어요.
4. 교차 지원으로 더 높은 대학을 노려볼 수 있을까요?

교차 지원은 특히 1~2등급대 학생들에게 유리하지만, 3등급 학생들에게도 일부 대학에서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요. 특히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에서는 입문계열 지원자의 절반 이상이 자연계열 학생인 경우도 많았어요. 그러나 3등급 학생들에게는 그 비율이 낮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를 하긴 어려워요. 그래도 건동홍 라인에서는 교차 지원의 이점이 여전히 존재해요.
5. 탐구, 국어, 수학 등 과목별 반영 비율에 따른 유리한 전략
과목별로 어떤 과목이 더 잘 반영되는지, 혹은 덜 반영되는지를 고려해 대학 선택을 해야 해요. 예를 들어, 국어 반영 비율이 낮은 학교를 찾거나, 탐구 과목에서 한 과목만 반영하는 학교를 찾는 등 자신의 성적에 맞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해요.
6. 지원 전략 – 정시 지원 예측 서비스 활용하기
정확한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정시 지원 예측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학사의 정시 합격 예측 서비스나 각종 입시 사이트의 분석 도구를 사용하면, 자신의 성적을 입력해볼 수 있어요. 그 결과를 바탕으로 더 전략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