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밌는 현상이 하나 생겼습니다. 새로운 영화 ‘파묘’가 흥행하면서 조상 땅 찾기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화 속 주인공이 조상의 땅을 찾아가는 곳으로, 실제로도 존재하는 역입니다. 그럼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파묘에서 처럼 조상 땅 찾기가 가능한가요?
이 영화를 보고 우리 부모님이나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 아니면 조상들이 가지고 있었던 땅이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었던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제부터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란, 지적 공부상에 있는 토지 소유자 명의에 재산을 열람하거나 조회하는 서비스입니다. 즉, 자신이나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넓은지 등을 알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2008년 1월 1일 이후가 기준입니다. 부모나 배우자, 자녀에 한정되는데, 그 외의 경우라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토지 소유자 본인 또는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재산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할 때는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분들은 호주 상속인, 즉 장자가 신청 가능하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분들은 배우자, 집계, 비속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아들, 딸도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죠. 위임을 했을 때는 위임장과 위임자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 모두 필요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하신 부모님이나 배우자, 자녀에 한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08년 1월 1일 이후라면 온라인 신청 대상자가 되는 겁니다. 신청하실 때는 직접 방문하셔도 되고, 온라인으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때는 정부 24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검색창에서 ‘조상 땅 찾기’ 이렇게 검색하시면 바로 정부 24 서비스가 나오는데요. 이렇게 정부 24 조상 땅 찾기 서비스에 들어가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수수료는 없습니다.
결론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총 3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살고 계시는 곳 주소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온라인 신청할 때는 기본 증명서 또는 가족 관계 증명서, 신청인의 신분증, 대리인이 신청할 때는 유장 같은 서식을 제출하셔야 됩니다.